콜롬비아 야구협회(FCB, Federación Colombiana de Béisbol)는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펼쳐지는 WBSC 올림픽 야구 아메리카 예선전에 참가할 국가대표팀의 새 감독으로 Jair Fernández를 임명했다.
34세의 전직 마이너 리그 포수 Fernández는 현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코치로 활동중이다.
코칭 스태프도 빅 리그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벤치 코치에 Jhonatan Solano(전 워싱턴 내셔널스 포수), 투수 코치에 Teofilo Gutierrez(밀워키 브루어스), 타격 코치에 Jorge Cortez(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불펜 코치 Jaime del Valler(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3루 코치 José Mosquera(피츠버그 파이리츠)와 1루 코치 Ronald Ramirez de la Rosa(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등이 참여한다.
FCB는 참여 가능한 선수를 확인한 뒤 국가 대표팀 명단을 결정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콜롬비아는 현재 WBSC 야구 세계랭킹 14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8위의 쿠바, 9위의 베네수엘라, 13위 캐나다와 함께 예선 B조에서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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