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야구연맹, U-18 야구대표팀 총감독으로 Ashley Bratcher 선임
21/04/2021 1 분 읽기

미국야구연맹, U-18 야구대표팀 총감독으로 Ashley Bratcher 선임

U-18 야구대표팀 총감독으로 선임된 Ashley Bratcher는 2009년 미국야구연맹 인턴으로 연맹과 인연을 처음 맺었다. 2018년 그녀는U-15 미국야구대표팀을 세계챔피언으로 이끌었다. Paul Seiler 미국야구야구연맹 CEO는 “그녀는 제너럴 매니저가 되기에 충분한 자격을 갖추었다.”고 말했다.

미국야구연맹이 U-18 야구대표팀 총감독으로 에쉴리 브랫처 (Ashley Bratcher)를 선임했다. 이제 그녀는 U-16, U-17 대표팀 개발프로그램 및 유망주 개발 파이프라인 프로그램 (the Prospect Development Pipeline)을 총괄하게 됐다.

미국야구연맹 전무이사이자 CEO인 Paul Seiler는 “U-18 미국야구대표팀 총감독으로 에쉴리 브랫처를 선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에쉴리는 제너럴 매니저가 되기에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 그녀는 야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함께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에 이 프로그램을 충분히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브랫처 (Bratcher)는 2009년 인턴으로 미국야구연맹과 인연을 맺었고, 그 다음해 운영팀장으로 승진했다. 그 당시, 그녀는 미국야구 국립훈련장에서 대표팀 운영에 필요한 여러 가지 사항을 관리했고, 또 여자야구대표팀을 관리를 맡기도 했다.

브랫처는 2012년 미국야구대표팀 개발프로그램 및 여자야구대표팀을 관리했고, 2015년에는 미국야구대표팀 운영 선임디렉터로 임명됐다.

2018년 그녀는 디렉터로서 U-15 미국야구대표팀을 세계챔피언으로 이끌었다.

또, 그녀는 파이프라인 개발 프로그램에 속하는 애팔래치아 리그 운영위원회를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미국야구연맹은 이 리그의 첫 번째 시즌 개막을 준비하고 있어, 운영위원회의 역할이 필수적이다.

브랫처는 “U-18 야구대표팀 총감독을 맡게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미국야구연맹에서 일하는 동안 나는 많은 경험과 경력을 쌓을 수 있었다. 이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준비해 왔다. 지난 12년에 이어, U-18 대표팀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은 18세 이하 야구에서 정말 강팀 중에 하나다. 미국은 U-18 WBSC 야구월드컵에서 4회 연속 우승 (2012-2017)을 차지했다. 하지만, 가장 최근 2019년 대회에서는 결승전에서 대만에게 패해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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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야구연맹은 2021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서 열리는 U-18 WBSC 야구월드컵을 개최할 예정이다.

미국은 현재 WBSC 야구 세계랭킹 2위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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