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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코 피졸리니, 도쿄올림픽 이탈리아소프트볼대표팀 감독으로 선임
05/03/2021 1 분 읽기

페데리코 피졸리니, 도쿄올림픽 이탈리아소프트볼대표팀 감독으로 선임

56세 페데리코 피졸리니 (Federico Pizzolini)가 도쿄 2020 올림픽에 참가하는 이탈리아소프트볼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또한, 그는 올 해 자국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유럽여자소프트볼선수권대회에서도 대표팀을 이끌게 됐다.

페데리코 피졸리니 (Federico Pizzolini)가 이탈리아여자소프트볼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이로써 그는 올 여름 도쿄올림픽에서 이탈리아대표팀을 이끌게 됐다. 이탈리아팀의 올림픽 소프트볼 출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탈리아야구소프트볼연맹은 Enrico Obletter 감독의 사망소식이 전해진지 10일후인 오늘 피졸리니 감독의 선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Julio La Rosa 코치와 Giovanna Palermi 코치는 계속해서 대표팀 코칭스탭으로 남을 예정이다.

Andrea Marcon 이탈리아야구소프트볼연맹 회장은 최근 몇 년 동안의 Obletter 감독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이 바턴을 그대로 이어 받을 사람이 필요했다. 자연스럽게 Pizzolini 감독이 대표팀을 맡게 됐다.

올림픽참가를 준비하는 이탈리아소프트볼대표팀은 피졸리니 감독의 지휘 아래 3월 21일부터 전지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트레이닝캠프는 Enrico 전 감독과 함께 해온 식구들을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며, 동시에 새로운 목표와 전략을 세우고 이를 시작하는 훌륭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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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졸리니 감독은 1964년 트리에스테 (Trieste)에서 태어났다. 그는 야구선수생활을 은퇴하고 바로 코치로서 경력을 쌓아 나갔다. 그는 국가대표팀 코칭스탭에 합류하기 전 여러 팀을 이끌며 경험을 쌓았다. 그는 청소년대표팀과 남자대표팀 코칭스탭으로 활약했고, 이후 Obletter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에 코치로 합류했다.

피졸리니 감독은 국가대표팀 코칭스탭으로 여러 차례 활동하여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갖고 있다. 특히, 그는 Obletter 전 감독과 함께 2018 WBSC 세계여자소프트볼선수권대회 (7위), WBSC U-19 여자소프트볼월드컵 (11위), 그리고 도쿄올림픽 소프트볼 유럽/아프리카 예선에서 이탈리아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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