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WBSC 프리미어12에서 한국야구대표팀의 선발투수로 등판한 양현종이 MLB (미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하는 양현종은 스프링캠프에서 우선 26인 로스터 안에 드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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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는 2014 년에도 양현종에게 관심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그 당시 입단계약은 성사되지 않았다.
양현종 (32)은 2019 WBSC 프리미어12에서 한국대표팀 선발투수로 세 차례 등판했다. 이 대회에서 그는 총 14.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07, 15피안타, 5볼넷, 그리고 탈삼진 21개를 기록했다.
한국에서 양현종은 KBO (WBSC 준회원) KIA 타이거즈에서 속해, 2007년부터 2020년까지 프로야구경력을 쌓았다. 그는 총 425경기에서 출전했고, 이 가운데 324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그의 기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평균자책점 3.83, 147승 95패; 총 1,986이닝 동안 1,940피안타, 795볼넷, 그리고 탈삼진 1,67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