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WBSC 프리미어12 MVP 스즈키 세이야, 도쿄올림픽 참가희망

2019 WBSC 프리미어12 MVP 스즈키 세이야가 도쿄올림픽 참가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타자 스즈키 (외야수)가 히로시마 도요 카프 실내훈련 때 가진 몇차례 인터뷰에서 도쿄올림픽에 참가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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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는 “물론, 선수들이 올림픽의 개최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번 여름 도쿄올림픽이 꼭 개최되길 희망한다. 또한, 일본을 대표해 올림픽에 정말로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즈키는 1994년 출생으로 2013년부터 히로시마 도요 카프 소속으로 일본프로야구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20시즌 118경기에 출전했고, 타율 .300과 홈런 25개를 기록했다.

2019 WBSC 프리미어12에서 그는 27타수 12안타, 3홈런, 13타점을 기록하며, 일본대표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또, 그는 이전 WBSC U-21 야구월드컵에서도 일본을 대표했다.